미드 타부의 줄거리와 느낌 그리고 주인공에대해

19세기의 배경내용인 미드 타부입니다. 줄거리와 느낌 그리고 유명한 주인공 톰 하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드 타부의 줄거리

미드 타부는 2017년부터 방영된 영국 드라마 시리즈로, 19세기 초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주연인 톰 하디가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인 1814년 런던을 무대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줄거리의 시작은 제임스 키즈야니아 델라니는 아버지가 사망한 후 오랜만에 런던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그의 돌아옴은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데, 그 이유는 제임스가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땅인 노트카 공화국의 핵심적인 부분인 뇌커타운이 미국과 영국의 경쟁지대인 태평양 북서부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은 영국의 동인도회사와 미국 정부에게 상당한 전략적 가치가 있습니다.
제임스는 동인도회사의 사악한 CEO, 스튜어트 스트레인지와 영국 왕실, 그리고 미국 정부와의 경쟁과 배신에 맞서 세력을 확장해 나갑니다. 그러던 와중, 제임스는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추적하며 자신의 과거에 대한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는 런던의 어두운 세상에 깊이 들어가게 되며, 사람들이 범죄, 마약 및 초자연적인 힘과 결탁하여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미스터리와 런던의 어두운 역사를 배경으로 한 타부는 관객들에게 숨겨진 세력, 배신, 복수,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이 시리즈는 그 시대의 정치적 긴장감과 개인 간의 갈등을 통해 복잡한 캐릭터 간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톰 하디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느낌

톰 하디의 연기력이 일품이었는데요 제임스 델라니 역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복잡한 감정과 상황에 대처하는 캐릭터의 섬세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시대 배경과 스토리는 19세기 초 런던의 어두운 역사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복잡한 정치적 테크닉과 인간의 욕망을 통해 전개되는 스토리는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입니다.
시대에 맞는 영화적인 촬영 기법과 세심한 연출, 그리고 고품질의 의상과 세트 디자인 등으로 미드 "타부"는 시청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고 런던의 그 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역사적인 건물과 거리를 세밀하게 구현했습니다. 도시의 더러운 거리와 진흙탕, 그리고 시가지를 둘러싼 거칠고 삭막한 풍경 등을 통해 19세기 초 런던의 풍경을 묘사합니다. 또한, 시각적 효과를 활용하여 배경과 소품에 깊이와 생동감을 부여했습니다.
의상과 소품 디자인은 그 시대의 사회 계층과 직업에 따른 차별성을 잘 보여줍니다. 부유한 상류층과 가난한 하층민, 그리고 동인도회사 직원들의 복장 등을 정교하게 재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들의 신분과 성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잇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시대에맞는 각 캐릭터의 사회적 배경에 맞춰 다양한 언어와 방언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그 시대의 종교와 신념, 그리고 민속적인 관습 등을 적절하게 반영하여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타부는 제임스 델라니와 그의 가족, 그리고 주변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을 세심하게 그려냅니다. 이러한 관계는 가족 간의 애증, 배신, 복수, 그리고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간 드라마를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주인공

주인공은 제임스 키즈야니아 델라니로, 톰 하디가 연기합니다. 제임스 델라니는 복잡한 개성과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인물로, 시리즈의 중심이며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제임스는 아버지 호레이스 델라니와 그의 네이티브 아메리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여러 번 학교를 전학하게 되었습니다. 뒤이어 제임스는 아버지의 권유로 동인도회사에 들어가게 되지만, 회사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목격한 후 항거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는 아프리카에서 죽은 줄 알렸지만, 실제로는 살아 있었습니다.
제임스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것처럼 보이며, 불가사의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러한 능력은 어머니의 족쇄를 풀어주려는 의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그로 인해 제임스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경계를 형성합니다.
복수의 주제로 동인도회사와 스튜어트 스트레인지에게 복수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과 가족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동시에 미국과 영국 정부와도 척척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인간적인 면모 또한 품고 있으며 가족과의 애증을 품고 있으며, 특히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누나 제시카와의 관계가 복잡합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면모는 시리즈를 통해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